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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하며

파이어폭스는 많이 올라왔지만 과연 더 올라갈까? 크롬은 아직 순위에 들지 못해


당연히 MS 의 아성을 당장 무너뜨릴 수는 없을 것이다.
 
(MS 가 잠자고 있지는 않으니까, 회사 밖 사람들은 모르지만 안에서는 엄청 머리 싸매고 
 고민하고, 경쟁사를 주시할 것이다.  ) 

빠른 것을  무기로 삼고 나온 구글 크롬 - 
 성질 급하기로 유명한 한국인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웹브라우저, 
 IE 8.0 보다 더 시원 시원하게 펼쳐지는 느낌을 받았다. 
이 것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본다. 

 내가 자주 가는 사이트를 IE 8.0 , 파이어폭스, 구글 크롬에서 각각 
  테스트 해 보니 크롬이 가장 빨랐다.  

꼭 정확히 몇 초라고 하는 건 시스템 사양 마다 다르니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사용자에게 가장 빠르다는 느낌을 주는 순간 (어찌보면 좋은 첫인상!) 
단연 1위로 떠 오르게 되는 것이다. 

며칠 간 두루 두루 써 보고 후기를 정리해 볼 예정이다. 

파이어 폭스의 괜찮은 기능 : 최신 뉴스 보기를 상단에 보여주고 있어서

하루를 뉴스 둘러 보는 것으로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반가울 것!



구글 크롬에는 이렇게 신고하기 기능이 마련되어 있는데,
'현재 페이지 캡쳐하여 보내기' 항목을 보고
사용자를 배려하는 친절한 기술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각 브라우저 별 홈페이지 설정 방식을 보니 

IE8.0에서 2가지 옵션을 제공하는 반면,



파이어폭스와 구글 크롬은 '이전 종료 페이지' 로도 설정할 수 있게 했다. 

오래 써 오던 사람들은 새로운 기능에 열광할 수 밖에...


IE 8.0 으로 맞서는 MS, 경쟁자 따라갈 수 있을까? 전자신문 기사 보기

폭발적인 상승세 파이어폭스, 과연 현재의 점유율을 뛰어 넘을 수 있는 무기를

발표할 수 있을까?



점유율이 높다는 것이 곧 가장 좋은 웹브라우저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접근성' ( 자의든 타의든 ) 이 높아 그 것을 쓰는 것이 당연시 된다는 면에는

 굉장한 이점이 있다.

 따로 챙겨서 깔지 않아도 되니까 말이다.

다만,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얼리어댑터에서 '식상한 존재'로 남지 않도록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

어느 순간 '웹 브라우저 업계' 의 절대 강자는 사라졌다.

변화하는 시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시대, 경쟁은 아름답고,

그래서 더 재미있는 IT 세상이다.